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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이 롯에게 갈라서자 하다
애굽에서 올라온 아브람과 롯은 둘 다 가축과 재산이 많아져 있었다. 한 지역이 두 집안의 가축을 감당하지 못했다.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자 아브람이 먼저 말을 꺼낸다. 우리는 한 친족이니 다투지 말자며 땅을 고르라고 조카에게 권한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겠다는 제안이었다. 롯은 물이 넉넉한 요단 들판을 골라 소돔 가까이 장막을 옮긴다. 롯이 떠난 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보이는 땅을 다 주겠다 하신다. 소돔 사람이 악하였다는 문장이 곧바로 뒤따른다. 양보한 아브람은 헤브론으로 옮겨 제단을 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