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인물이야기
에녹
chanceMoon2026-09-01
에녹은 창세기 5장 족보에 나오는 아담의 칠대손이다. 야렛의 아들이며 므두셀라의 아버지다.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그 뒤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다. 그의 생애는 삼백육십오 년으로 족보 안에서 가장 짧다. 그런데 다른 이름들과 달리 죽었다는 말이 붙지 않고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고만 적혀 있다. 히브리서는 그를 죽음을 보지 않은 믿음의 사람으로 들고 유다서는 심판을 예고한 예언자로 인용한다. 창세기의 짧은 기록과 신약의 두 인용이 그에 관한 자료의 전부다. 족보의 반복이 한 번 끊긴 자리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