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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낮과 밤이라 부르심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1장 5절은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고 기록한다. 고대 근동에서 이름을 짓는 일은 그것을 자기 것으로 두고 다스린다는 뜻이었다. 하나님이 낮과 밤에 이름을 붙이셨다는 서술은 시간과 지어진 세계가 그분의 것임을 알린다. 혼돈하고 공허하던 상태에 빛이 들어오고 이름이 붙으면서 짜임이 잡혔다. 낮과 밤이 규칙적으로 갈마드는 흐름은 사람의 일과 쉼의 틀이 됐고, 훗날 안식일 계명도 같은 박자 위에 놓인다. 넷째 날의 해와 달도 이 첫 구분 위에서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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