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인물이야기
벨렉
chanceMoon2026-09-01
벨렉은 셈의 후손 에벨의 아들이며 창세기 10장과 11장 족보에 이름이 오른다. 그 이름은 '나뉨'을 뜻하고 그의 때에 세상이 나뉘었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많은 해석자는 이 나뉨을 바벨탑에서 언어가 갈리고 민족이 흩어진 사건으로 읽는다. 벨렉은 삼십 세에 르우를 낳고 이백구 년을 더 살았다. 그의 계보는 스룩과 나홀과 데라를 거쳐 아브람에게 이어진다. 누가복음의 예수 족보에도 벨렉의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다. 홍수 이후 세계와 아브라함의 부르심을 잇는 자리에 그가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