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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3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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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빛과 어둠의 나뉨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1장 3-5절은 하나님이 빛을 지으신 뒤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고 기록한다. 나누심은 지어진 세계에 구분과 차례가 들어온 사건이다. 뒤섞여 있던 것이 갈라지면서 낮과 밤이 생겼고 시간에 마디가 잡혔다. 성경은 이 나눔의 방식을 창조 기사 전체에 이어 쓴다. 물과 물을 나누시고 뭍과 바다를 가르시는 일이 뒤따른다. 빛이 선함과 진리를, 어둠이 죄와 무지를 나타내는 자리에 놓이면서 이 첫 나눔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그림으로도 읽혀 왔다. 신약은 이 그림을 이어받아 예수님을 세상의 빛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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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궁창에 광명체를 두심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1장 14-19절은 하나님이 광명체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셨다고 기록한다. 두셨다는 표현에는 자리를 정해 달아 놓으셨다는 뜻이 담긴다. 이 빛들은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알리며 땅을 비추고 어둠과 빛을 갈라 놓는 네 가지 몫을 맡는다. 시편 19편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고 노래하며, 창세기의 이 기록은 하늘의 것들을 신이 아니라 피조물로 못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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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땅과 바다라 부르심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1장 9-10절은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셨다고 기록한다. 고대 근동에서 이름을 짓는 일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그것을 다스리고 쓰임새를 정한다는 뜻이었다. 바다는 흔히 혼돈을 나타내는 자리였는데, 하나님이 그 물을 한곳에 모아 이름을 붙이심으로 사람이 살 수 있는 세계가 마련됐다. 명령과 이룸과 판정이 되풀이되는 창세기 1장의 짜임 안에서 이 대목은 식물과 짐승과 사람이 놓일 자리를 준비한다. 사람이 땅을 맡아 돌보는 일도 이 자리에서 근거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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