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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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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의 노략
성경은 성읍이 함락되고 재물이 빼앗기는 장면을 여러 번 기록한다. 여리고는 성읍 전체가 여호와께 바쳐져 은금 기구만 성소 곳간에 들어갔다. 아이 성에서는 가축과 노략물을 백성이 가질 수 있었다. 바벨론은 예루살렘 성전의 놋 기구를 깨뜨려 옮겼고 그 사건이 포로기의 시작이 되었다.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이 군대에 에워싸일 날을 미리 말씀하셨다. 신약은 이 이미지를 뒤집어 십자가에서 권세들이 무장 해제되었다고 선포한다. 미가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바를 정의와 인자와 겸손으로 요약했다. 무너진 성읍 옆에 늘 이 기준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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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라테스
유프라테스는 성경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강 가운데 하나다. 창세기 2장 14절은 에덴에서 갈라진 네 강의 마지막으로 이 강을 든다. 터키의 산지에서 시작해 시리아와 이라크를 지나 티그리스와 만나 페르시아만으로 흘러드는 서아시아에서 가장 긴 물줄기다. 하나님이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실 때 약속의 땅 경계로 지목하셨고 솔로몬 시대에는 이스라엘 영토가 이 강에 닿았다. 예레미야는 심판의 자리로,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의 무대로 이 강을 언급한다. 강가에서 일어선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구약의 세계와 깊이 얽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