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아비멜렉의 무죄 항변
chanceMoon2026-09-01
하나님이 꿈으로 죽음을 통고하시자 아비멜렉은 곧바로 항변했다. 그는 사라를 가까이하지 않았고 두 사람의 말을 그대로 믿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라는 물음이 그 항변의 첫마디다. 아브라함도 사라도 남매라고 했으니 자신은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한 일이라는 논리였다. 하나님은 그 말을 인정하셨다. 다만 죄를 피한 이유는 왕의 결백이 아니라 자신이 막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이신다. 무죄를 인정받은 왕에게도 아내를 돌려보내라는 책임은 그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