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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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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가지 재앙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 서서 내 백성을 보내라고 요구한다. 바로가 거절하자 열 가지 재앙이 차례로 애굽을 친다. 나일강이 피가 되고 개구리와 이가 올라오고 우박과 메뚜기가 곡식을 삼킨다. 재앙은 애굽이 섬기던 신들의 영역을 하나씩 겨눈다. 넷째 재앙부터는 이스라엘이 사는 고센 땅이 구별된다. 마지막 장자의 죽음 앞에서 바로는 결국 백성을 내보낸다. 그날 밤의 규례가 유월절로 남았다. 재앙은 자연재해의 나열이 아니라 애굽 신들을 향한 대결이었다. 출애굽기는 그 목적을 하나님의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는 데 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