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에서가 동행을 제안하다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33장 12절부터 17절은 형제가 껴안고 운 직후에 오간 대화를 담는다. 에서는 우리가 떠나자 내가 네 앞서 가리라 하며 함께 세일로 내려가자고 청했다. 야곱은 아이들이 어리고 젖 먹이는 가축이 있어 하루만 몰아쳐도 다 죽는다고 답했다. 에서가 종 몇을 남겨 호위하겠다고 다시 권했으나 야곱은 그것도 사양했다. 그날 에서는 세일로 돌아갔고 야곱은 숙곳에 집을 짓고 세겜 앞에 장막을 쳤다. 화해한 형제의 길은 그 자리에서 나뉘었다. 형제는 뒷날 아버지 이삭의 장례에서 다시 함께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