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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33장

2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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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야곱이 에서 앞에 절하다

chanceMoon2026-09-01

사백 명을 거느린 에서가 다가오자 야곱은 식솔을 나누어 세우고 자기가 앞장섰다. 그는 형에게 가까이 가면서 땅에 엎드려 일곱 번 절했다. 종이 주인에게 하는 예를 형에게 갖춘 셈이다. 장자권과 축복을 가로챈 사람이 몸을 굽혀 그 자리를 돌려놓으려 한 행동이었다. 에서는 달려와 목을 껴안고 입 맞추었고 두 사람은 함께 울었다. 이십 년의 원한이 그 아침에 풀렸다. 야곱은 형의 얼굴을 본 것이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에서는 예물을 사양했으나 야곱이 거듭 권해 받게 했다. 화해한 뒤 두 사람은 각자의 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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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야곱이 세겜에 이르다

chanceMoon2026-09-01

에서와 화해한 야곱은 밧단아람에서 나와 가나안 땅 세겜 성에 무사히 이르렀다. 그는 성 앞에 장막을 치고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그 땅을 은 백 개에 사들였다. 족장이 가나안에서 땅을 산 이른 사례이며 약속의 땅에 남긴 실제 표시다. 야곱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이름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그가 받은 새 이름이 그대로 들어 있다. 그러나 세겜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딸 디나의 일이 뒤따르며 정착은 곧 흔들렸다. 그 밭은 훗날 요셉의 뼈가 묻힌 자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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