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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이 빌하를 야곱에게 주다
레아가 아들을 넷 낳는 동안 라헬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그는 언니를 시기해 야곱에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죽겠다고 했다. 야곱은 자기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며 화를 냈다. 라헬은 여종 빌하를 남편에게 주며 그가 자기 무릎에 아이를 낳게 하겠다고 말했다. 빌하는 단과 납달리를 낳았고 라헬이 그 이름을 붙였다. 사라가 하갈을 세웠던 방식과 같은 선택이었다. 이 두 아들도 열두 지파에 들어간다. 이름 자체가 자매 사이의 다툼을 담고 있다. 창세기는 이 집안의 어지러움을 감추지 않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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