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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성경에서 그 여자라는 말은 먼저 하와를 가리킨다. 하나님이 아담의 갈빗대로 지으시고 그에게 이끌어 오신 첫 사람이다. 창세기 3장 이후 이 말은 여러 인물에게로 번져 간다. 약속의 아들을 낳은 사라와 모압에서 온 룻과 메시아를 낳은 마리아가 그 줄에 선다. 부활을 처음 목격한 막달라 마리아도 마찬가지다. 요한계시록 12장은 해를 옷 입은 한 여자를 보여 주며 하나님의 백성을 그 모습으로 그린다. 창세기 3장의 여자의 후손이라는 말이 이 모든 이름을 하나로 꿰는 줄이다. 성경은 그 약속이 한 여인에게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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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Lud)
창세기 10장의 계보는 셈의 아들로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을 든다. 룻은 그 넷째 자리에 놓인 이름이다. 역대상 1장 17절도 같은 순서를 되풀이한다. 성경은 그의 행적을 적지 않고 이름만 남긴다. 이사야 66장 19절은 활을 당기는 룻을 여러 민족과 함께 부른다. 많은 학자가 이 이름을 소아시아의 리디아와 연결한다. 룻기에 나오는 모압 여인 룻과는 다른 이름이다. 창세기 10장은 홍수 이후 민족들이 갈라진 경위를 정리한 목록이며 룻은 그 한 칸에 놓인다. 짧은 언급이지만 셈 계열 민족의 범위를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