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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스

6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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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다말의 임신과 유다의 반응

chanceMoon2026-09-01

석 달쯤 지나 유다에게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여 임신했다는 말이 전해졌다. 유다의 첫마디는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는 명령이었다. 당시 관습에서 며느리의 행음은 시아버지가 처결할 문제였다. 다말은 끌려 나오면서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다며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내보냈다. 유다는 그것이 자기 것임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가 나보다 옳다고 인정했다. 판결을 내리려던 사람이 판결의 대상이 되었다. 창세기는 이 일 뒤에 태어난 베레스가 유다의 줄기를 이었다고 기록한다. 어긋난 걸음 속에서도 계보는 끊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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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다말의 계략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38장에서 다말은 두 번 과부가 된다. 유다는 막내 셀라를 주겠다고 약속하고 지키지 않았다. 다말은 얼굴을 가리고 에나임 길가에 앉아 창녀 차림을 했다. 양털을 깎으러 가던 유다가 알아보지 못하고 그에게 들렀다. 다말은 삯 대신 담보를 요구해 유다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받아 두었다. 이 물건이 훗날 자기를 살렸다. 성경은 그의 방법을 옹호하지도 정죄하지도 않는다. 대신 유다의 입으로 그가 나보다 옳다는 말을 남긴다. 그가 낳은 베레스는 유다 지파의 줄기가 되었다. 계보에 여인의 이름이 오르는 일은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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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인물이야기

베레스

chanceMoon2026-09-01

베레스는 유다와 다말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가운데 형이며 이름은 '터뜨림'을 뜻한다. 산파가 세라의 손목에 붉은 실을 맸으나 베레스가 먼저 밀고 나왔다. 출생 정황은 떳떳하지 않았지만 그의 계보는 유다 지파의 중심 줄기가 되었다. 룻기 4장은 베레스에서 보아스와 이새를 거쳐 다윗에게 이르는 족보를 적는다. 마태복음 1장 3절은 예수의 족보에 베레스와 다말의 이름을 함께 올린다. 성경은 뒤집힌 순서와 어긋난 사연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남겼다. 그 자리에서 왕가의 혈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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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유다와 다말의 만남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38장은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 간 대목 한가운데 끼어든다. 유다는 형제들을 떠나 아둘람 사람 곁에 자리를 잡고 가나안 여자와 결혼했다. 맏아들 엘과 둘째 오난이 잇따라 죽자 며느리 다말은 자식 없는 과부로 남았다. 셀라를 주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다말은 딤나 길목에서 유다를 만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담보로 받았다. 뒷날 그 물건이 드러났고 유다는 자기 잘못을 시인했다. 여기서 태어난 베레스가 다윗의 족보에 오른다. 요셉 이야기 사이에 낀 이 장은 유다의 실패와 변화를 함께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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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베레스와 세라의 출생

chanceMoon2026-09-01

베레스와 세라는 다말이 낳은 쌍둥이다. 창세기 38장 27절에서 30절은 두 아이가 태어나던 순간을 짧게 기록한다. 한 아이가 손을 먼저 내밀자 산파가 붉은 실을 매어 표시했다. 그런데 그 손이 다시 들어가고 다른 아이가 먼저 나온다. 산파는 네가 어찌하여 터뜨리고 나오느냐 하였고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다. 붉은 실을 맨 아이는 세라가 되었다. 뒷날 베레스의 계보에서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가 나온다. 성경은 이 뒤바뀐 순서를 설명 없이 그대로 남긴다. 붉은 실은 세라의 표시로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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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유다의 아들들의 출생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38장은 요셉 이야기 한가운데서 유다 한 사람의 집안을 따라간다. 유다는 형제들을 떠나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과 혼인하고 엘과 오난과 셀라를 낳는다. 맏아들 엘은 악하여 죽고 둘째 오난도 형의 씨를 잇는 의무를 저버려 죽는다. 유다는 막내 셀라를 며느리 다말에게 주기로 한 약속을 미룬다. 다말이 스스로 나서면서 쌍둥이 베레스와 세라가 태어난다. 성경은 이 과정을 미화하지 않고 그대로 적는다. 그리고 그 집안에서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혈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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