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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6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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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야곱이 죽은 뒤

chanceMoon2026-09-01

야곱이 죽자 요셉의 형들은 다시 두려워한다. 아버지가 살아 있는 동안만 동생이 참았을지도 모른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람을 보내 아버지가 죽기 전에 남긴 부탁이라며 용서를 구한다. 창세기 50장 17절이 그 말을 전한다. 요셉은 그 말을 듣고 운다. 그는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고 되묻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답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했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는 말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는 형들과 그 자녀를 기르겠다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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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라멕의 노래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4장 23절과 24절은 가인의 후손 라멕이 두 아내 앞에서 읊은 짧은 시를 담고 있다. 그는 자기를 상하게 한 남자와 소년을 죽였다고 말한다. 이어 가인의 벌이 칠 배라면 자기 벌은 칠십칠 배라고 덧붙인다. 하나님이 가인을 지키려 두신 표시를 그는 스스로 복수할 권리로 바꾸어 읽었다. 성경에서 노래의 형식으로 기록된 첫 사람의 말이 살인 자랑이라는 점이 홍수 이전 세상의 상태를 보여 준다. 신약은 같은 숫자를 뒤집어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용서하라는 말씀으로 이어 간다.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겨진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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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인물이야기

요셉이 맡은 자리들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37장부터 50장까지 요셉은 여러 차례 자리를 옮긴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아들에서 보디발의 종이 되었고 무고를 당해 죄수가 되었다가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어느 자리에서든 그는 맡겨진 몫을 끝까지 감당했다. 보디발의 집에서는 소유 전부를 맡았고 감옥에서는 죄수 전부를 맡았고 애굽에서는 한 나라의 식량을 맡았다. 형들을 다시 만난 자리에서는 보복 대신 용서를 택했다.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자기를 먼저 보내셨다는 고백이 그 근거였다. 자리가 바뀌어도 사람은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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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요셉이 운 자리들

chanceMoon2026-09-01

창세기는 요셉이 우는 장면을 네 번에 걸쳐 적는다. 형들이 자기들끼리 옛 죄를 꺼낼 때 그는 돌아서서 울었다. 베냐민을 보았을 때는 안방에 들어가 울고 얼굴을 씻고 나왔다. 유다의 간청이 끝나자 소리 내어 울어 궁중까지 그 소리가 들렸다. 아버지 야곱이 죽은 뒤 형들이 보복을 두려워하며 보낸 말에도 울었다. 그의 용서는 아픔이 사라진 뒤가 아니라 아픔을 지닌 채 나왔다. 창세기는 그를 감정이 없는 사람으로 그리지 않는다. 남몰래 돌아서던 울음이 마지막에는 온 궁중에 들릴 만큼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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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요셉의 확신과 하나님의 계획

chanceMoon2026-09-01

요셉이 형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말한 자리는 두 번이다. 한 번은 신분을 밝히던 때이고 또 한 번은 아버지 야곱이 죽은 뒤다. 그는 자기를 판 형들의 행위를 없던 일로 만들지 않았다. 다만 그 일의 결과를 하나님이 정하셨다고 말했다. 창세기는 누명과 감옥의 시기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다고 적는다. 이 확신이 야곱의 집을 흉년에서 건져 냈고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이 됐다. 사도행전 7장의 스데반 설교와 로마서 8장 28절이 같은 원리를 다시 짚는다. 요셉의 말은 위로의 문장이 아니라 사실의 진술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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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요셉이 형들을 안심시키다

chanceMoon2026-09-01

야곱이 죽자 요셉의 형들은 이제 보복이 오리라 여기며 두려워했다. 그들은 아버지가 유언으로 용서를 부탁했다는 말을 전하고 스스로 종이 되겠다며 요셉 앞에 엎드렸다. 요셉은 그 말을 듣고 울었다. 그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며 자기가 하나님을 대신할 자리에 있지 않다고 답했다. 형들이 악을 꾀했으나 하나님이 그것을 선으로 바꾸어 많은 백성의 생명을 살리셨다는 것이다. 요셉은 형들과 그 자녀들을 기르겠다고 약속하며 따뜻한 말로 그들을 위로했다. 창세기의 마지막 장면은 이 약속으로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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