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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7장

9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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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사건이야기

리브가가 엿듣고 세운 계획

chanceMoon2026-09-01

눈이 어두워진 이삭은 에서를 불러 사냥한 고기로 별미를 만들어 오면 축복하겠다고 했다. 리브가는 그 말을 곁에서 듣고 있었다. 에서가 들로 나간 사이 리브가는 야곱에게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끌어오게 하고 이삭이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다. 야곱에게 에서의 좋은 옷을 입히고 손과 목의 매끈한 곳을 염소 가죽으로 덮었다. 야곱은 아버지 앞에서 형이라고 답했고 이삭은 의심하면서도 축복을 내렸다. 리브가는 태중에서 받은 응답대로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는 자리를 만들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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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가가 이삭에게 한 호소

chanceMoon2026-09-01

야곱이 축복을 가로챈 뒤 에서는 아버지가 죽으면 동생을 죽이겠다고 마음먹었다. 리브가는 그 말을 전해 듣고 야곱을 피신시킬 방법을 찾았다. 리브가는 남편에게 형의 위협을 말하지 않고 헷 사람의 딸들 때문에 사는 것이 싫다고 호소했다. 야곱마저 그런 여인을 아내로 맞으면 살 낙이 없다는 말이었다. 이삭은 그 말을 받아들여 야곱을 불렀다. 가나안 사람의 딸 중에서 아내를 얻지 말고 밧단아람 라반의 딸 중에서 얻으라는 명이 이어졌다. 도피가 축복과 사명의 모양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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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망설임과 리브가의 다짐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27장에서 속임수의 방향을 정한 것은 짧은 대화 하나였다. 리브가는 이삭이 에서를 축복하려는 말을 엿듣고 야곱에게 계획을 일러 준다. 야곱은 형이 털이 많고 자기는 매끈하니 아버지가 만지면 저주를 받을까 두렵다고 말한다. 리브가는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라고 답한다. 그가 붙든 근거는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태중의 말씀이었다. 야곱은 곧 염소 가죽을 두르고 아버지 앞에 선다. 어머니는 저주 대신 아들과의 이별을 값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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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속임수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27장은 눈먼 아버지 앞에 형의 옷을 입고 선 아들을 보여준다. 이삭이 에서에게 축복하려 하자 리브가가 야곱을 앞세운다. 야곱은 염소 가죽으로 손과 목을 덮고 자기가 맏아들 에서라고 말한다. 이삭은 목소리를 의심했으나 손을 만지고 옷 냄새를 맡은 뒤 축복했다. 뒤늦게 돌아온 에서는 방성대곡하며 아우가 자기를 두 번 속였다고 말한다. 야곱은 형을 피해 하란으로 달아났고 그곳에서 라반에게 똑같이 속는다. 속임수 한복판에서도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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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의 의심과 축복

chanceMoon2026-09-01

야곱이 형의 옷을 입고 아버지 앞에 섰다. 리브가는 염소 가죽을 그의 손과 목에 입혀 에서의 털을 흉내 냈다. 이삭은 누구냐고 묻고 어찌 이리 속히 잡았느냐 되묻고 몸을 만지고 옷 냄새까지 맡았다.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라는 말이 그 자리에서 나왔다. 결국 그는 야곱에게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을 빌었다. 만민이 섬기고 형제들의 주가 되라는 말도 이어졌다. 한 번 나온 축복은 뒤에 진상이 드러난 뒤에도 거두어지지 않았다. 창세기는 그 과정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 적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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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이 에서에게 준 대답

chanceMoon2026-09-01

에서가 사냥을 마치고 별미를 들고 들어왔을 때 축복은 이미 끝나 있었다. 이삭은 심히 크게 떨며 내가 그를 축복하였은즉 그가 정녕 복을 받으리라고 했다. 에서는 소리를 높여 울며 자기에게도 복을 빌어 달라고 매달렸다. 이삭은 남겨 둔 복이 없다고 답한 뒤 앞날의 형세를 일러 주었다. 땅의 기름짐에서 떨어지고 칼을 믿고 살며 아우를 섬기리라는 말이었다. 다만 멍에를 목에서 떨쳐 버릴 날도 함께 언급됐다. 히브리서는 이 장면을 돌이킬 기회를 얻지 못한 사례로 다시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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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이 에서에게 한 부탁

chanceMoon2026-09-01

이삭은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지자 맏아들 에서를 조용히 불렀다. 들에 나가 사냥한 고기로 별미를 만들어 오면 죽기 전에 축복하겠다고 했다. 족장의 축복은 재산과 지도권과 언약의 자리가 함께 넘어가는 선언이었다. 그러나 리브가는 태중에서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었다. 에서는 이미 장자의 명분을 팥죽에 팔아넘긴 뒤였다. 리브가가 이 부탁을 엿듣고 야곱을 대신 들여보냈다. 창세기 27장의 모든 사건은 이 짧은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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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원한과 리브가의 근심

chanceMoon2026-09-01

에서가 잃은 것은 장자의 명분과 아버지의 축복 두 가지였다. 명분은 그가 붉은 죽 한 그릇에 스스로 팔았고 축복은 야곱이 형의 옷을 입고 들어가 가로챘다. 에서는 아버지의 상을 마친 뒤 동생을 죽이겠다고 마음속으로 정했다. 이 말이 곧 리브가에게 전해졌다. 어머니는 야곱을 불러 하란의 라반에게로 피하라 이르고 며칠만 머물라고 했다.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는 말이 그의 이유였다. 야곱이 돌아오기까지는 스무 해가 넘게 걸렸다. 두 형제는 창세기 33장에 이르러서야 다시 마주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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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속임

chanceMoon2026-09-01

이삭이 늙어 눈이 어두워졌을 때 그는 맏아들 에서를 불러 사냥한 고기로 별미를 만들어 오라고 했다. 이 말을 엿들은 리브가는 작은아들 야곱에게 염소 새끼 두 마리를 가져오게 하여 같은 음식을 차렸다. 야곱은 에서의 옷을 입고 염소 가죽을 손과 목에 두른 채 아버지 앞에 나아가 형의 이름을 댔다. 이삭은 목소리를 의심하면서도 손의 감촉과 옷 냄새에 속아 축복을 내렸다. 뒤늦게 돌아온 에서는 통곡했고 야곱은 형의 분노를 피해 하란으로 달아났다. 창세기 27장은 이 하루를 감추지 않고 그대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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