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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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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의 언어가 하나였을 때
홍수 뒤 온 땅의 언어는 하나였고 말도 하나였다. 사람들은 동쪽으로 옮겨 가다 시날 평지를 만나 그곳에 자리를 잡았다. 벽돌과 역청을 마련해 성읍과 꼭대기가 하늘에 닿는 탑을 쌓기로 한다.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자는 것이 그들의 말이었다. 여호와께서 내려와 보시고 언어를 뒤섞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셨다. 공사는 멈췄고 사람들은 온 지면에 흩어졌으며 그 성읍 이름은 바벨이 되었다. 흩어짐을 면하려던 계획이 흩어짐으로 끝난 셈이다. 신약은 오순절의 방언 사건을 바벨의 반대편에 놓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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