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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장

18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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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딤 골짜기

chanceMoon2026-09-01

싯딤 골짜기는 창세기 14장에 나오는 전쟁터다.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앞세운 동방의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를 포함한 다섯 왕과 이곳에서 맞붙었다. 본문은 싯딤 골짜기에 역청 구덩이가 많았다고 적는다. 소돔과 고모라 왕은 달아나다 그 구덩이에 빠졌고 남은 자들은 산으로 도망했다. 이 싸움에서 롯이 포로로 끌려가면서 아브람이 개입한다. 성경에 기록된 첫 전쟁이며 위치는 사해 남쪽으로 본다. 아브람은 삼백십팔 명을 이끌고 단까지 쫓아가 롯과 재물을 되찾았다. 이 전투가 아브람을 역사의 전면으로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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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웨 골짜기

chanceMoon2026-09-01

사웨 골짜기는 창세기 14장에 한 번 나오는 지명이며 본문은 이를 왕곡이라 덧붙여 설명한다.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치고 돌아오자 소돔 왕이 이 골짜기로 나와 맞았다. 같은 자리에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아브람은 그에게 십분의 일을 주었다. 위치는 예루살렘 부근으로 보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시편 110편과 히브리서가 이 만남을 다시 불러낸다. 이름만 남은 골짜기가 신약 논증의 출발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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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달

chanceMoon2026-09-01

디달은 창세기 14장에 한 번 등장하는 왕이다. 성경은 그를 고임 왕 디달이라 부른다. 그는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함께 네 왕 동맹을 이뤄 요단 지역으로 내려왔다. 이 동맹은 싯딤 골짜기에서 소돔과 고모라를 비롯한 다섯 왕을 무찔렀다. 그 전투에서 아브람의 조카 롯이 재산과 함께 사로잡힌다. 아브람은 훈련된 삼백십팔 명을 이끌고 단까지 쫓아가 롯과 모든 재물을 되찾았다. 아브람은 전리품을 사양하고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바쳤다. 디달의 이름은 이 한 장면에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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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과 전쟁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14장은 소돔을 비롯한 다섯 왕이 그돌라오멜에게 십이 년을 섬기다 십삼 년째에 배반한 일을 적는다. 이듬해 연합군이 내려와 싯딤 골짜기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반역과 그에 뒤따르는 싸움은 성경 전체에 되풀이되는 형태다.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가 명령을 어겼고 사사기는 배반과 압제와 회개가 반복되는 순환을 기록한다. 신약은 이 싸움의 본질이 혈과 육이 아니라 어둠의 세력과의 대결이라고 말한다. 요한계시록은 하늘의 전쟁과 마지막 승리로 이 주제를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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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 왕의 제안

chanceMoon2026-09-01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아브람에게 소돔 왕이 한 가지를 제안한다.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는 말이었다. 고대 관례로 보면 되찾은 재물을 승자가 갖는 것은 당연한 몫이었다. 아브람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하나도 받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가 든 이유는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였다. 다만 함께 싸운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몫은 남겨 두었다. 이 짧은 담판이 아브람의 신뢰가 어디에 있었는지 드러낸다. 그는 재물 대신 하나님의 약속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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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 왕

chanceMoon2026-09-01

소돔 왕 베라는 창세기 14장에서 평지 다섯 왕의 하나로 등장한다. 그는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열두 해 섬기다가 다른 왕들과 함께 배반했다. 싯딤 골짜기 싸움에서 패한 뒤 소돔은 재물과 사람을 다 빼앗겼고 롯도 끌려갔다. 아브람이 조카를 구하러 나서서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승리한다. 돌아오는 길 왕의 골짜기에서 소돔 왕이 아브람을 맞았다. 같은 자리에 살렘 왕 멜기세덱도 나와 아브람을 축복했다. 두 왕이 아브람에게 내민 것은 서로 아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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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왕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14장은 요단 들판의 다섯 성읍이 동맹을 맺고 그돌라오멜에게 맞섰다고 전한다.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왕은 이름이 나오지만 벨라 왕만 이름이 빠져 있다. 벨라는 곧 소알이며 사해 남쪽 끝 평지에 있던 작은 성읍이다. 네 왕의 연합군은 싯딤 골짜기에서 다섯 왕을 이겼고 소돔은 약탈당했다. 훗날 소돔이 불타던 날 롯은 이 작은 성으로 피해 목숨을 건졌다. 성경에서 벨라는 심판을 면한 자리로 남는다. 이름 없는 왕이 다스린 작은 성읍이 한 사람의 피난처가 되었다. 소알은 평지에서 유일하게 불타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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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의 연합

chanceMoon2026-09-01

성경에는 여러 왕이 손을 잡고 하나의 군대를 이룬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창세기 14장에서는 동방의 네 왕이 요단 평지의 다섯 왕을 치러 내려왔다. 여호수아 10장에서는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아모리 다섯 왕을 모아 기브온을 쳤다. 여호와께서는 큰 우박을 내리셨고 태양이 머문 날이 그 전투에 기록됐다. 여호수아 11장에서는 하솔 왕 야빈이 북방 왕들을 불러 모았다. 수효가 바닷가 모래 같았으나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연합이라는 방식은 성경에서 늘 같은 결말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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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의 함락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14장은 동방 네 왕과 평지 다섯 왕이 맞붙은 전쟁을 기록한다. 소돔을 비롯한 성읍들은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 십삼 년째에 배반했다. 싯딤 골짜기에서 벌어진 전투는 평지 왕들의 참패로 끝났다. 승자들은 소돔과 고모라의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돌아갔다. 그 포로 가운데 소돔에 살던 아브람의 조카 롯이 있었다. 아브람은 집에서 기른 삼백십팔 명을 이끌고 단까지 쫓아가 밤에 기습했다. 돌아오는 길에 그는 살렘 왕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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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임

chanceMoon2026-09-01

고임은 나라 또는 백성을 뜻하는 히브리어 고이의 복수형이다. 구약에서 이 낱말은 대개 이스라엘 밖의 민족들을 가리킨다. 그런데 몇 곳에서는 고유한 지명이나 집단의 이름처럼 쓰인다. 창세기 14장의 디달은 고임 왕으로 소개되고 여호수아 12장에는 길갈의 고임 왕이 정복된 왕 목록에 오른다. 사사기 4장의 하로셋학고임은 이방의 하로셋이라는 뜻으로 시스라의 근거지였다. 이 낱말의 쓰임을 따라가면 이스라엘이 놓였던 국제 정세가 드러난다. 신약은 같은 낱말을 이방인으로 옮기며 다른 방향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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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미스밧

chanceMoon2026-09-01

엔미스밧은 창세기 14장 7절에 한 번 나오는 지명이다. 뜻은 심판의 샘이며 본문은 곧바로 이곳이 가데스라고 밝힌다. 네 왕의 연합군이 회군하면서 이곳을 거쳐 아말렉과 아모리 사람을 쳤다. 같은 자리는 훨씬 뒤 출애굽 세대의 진 터가 된다. 가나안을 살피러 떠난 열두 정탐꾼이 돌아와 보고한 곳도 여기였고 모세가 반석을 두 번 쳐서 가나안 입성을 잃은 곳도 여기였다. 이름에 담긴 심판이라는 말이 두 시대에 걸쳐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단 한 절에 나오는 이름이지만 가데스라는 다른 이름으로 성경 곳곳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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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살

chanceMoon2026-09-01

엘라살은 창세기 14장 1절에 한 번 나오는 나라다. 그 왕 아리옥은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함께 군사를 일으켰다. 네 왕은 소돔과 고모라를 비롯한 평지의 다섯 왕을 쳤고 그 싸움에서 롯이 끌려갔다. 아브람은 삼백십팔 명을 이끌고 단까지 쫓아가 조카를 되찾았다. 엘라살의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남부 메소포타미아의 도시 라르사와 잇는 견해가 널리 받아들여진다. 짧은 언급이 족장 시대의 국제 정세를 보여준다. 이 만남에서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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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돌라오멜

chanceMoon2026-09-01

그돌라오멜은 창세기 14장에 나오는 엘람 왕이다.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고임 왕 디달을 이끈 동맹의 우두머리였다. 소돔과 고모라를 비롯한 다섯 성읍이 십이 년을 섬기다가 십삼 년째에 배반했다. 십사 년째에 그돌라오멜은 군대를 몰고 내려와 여러 족속을 치고 싯딤 골짜기에서 다섯 왕을 무찔렀다. 이때 소돔에 살던 롯이 재물과 함께 사로잡혔다.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집에서 기른 삼백십팔 명을 데리고 밤에 기습해 롯을 되찾았다. 돌아오는 길에는 살렘 왕 멜기세덱이 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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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사

chanceMoon2026-09-01

비르사는 아브라함 시대에 고모라를 다스린 왕이다. 창세기 14장 1절에서 2절은 그를 소돔 왕 브라와 나란히 적으며 평지의 다섯 성읍 가운데 하나를 맡은 자로 소개한다. 다섯 왕은 열두 해 동안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등을 돌렸고 싯딤 골짜기에서 크게 졌다. 달아나던 소돔과 고모라 왕의 사람들이 역청 구덩이에 빠졌다고 성경은 적는다. 비르사라는 이름은 악과 이어진 뜻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그가 다스린 성읍은 뒤에 소돔과 함께 무너진다. 성경은 그의 말이나 행적을 따로 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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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

chanceMoon2026-09-01

브라는 아브라함 시대에 소돔을 다스린 왕이다. 창세기 14장은 그를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 등 다섯 왕의 우두머리 자리에 놓는다. 이들은 열두 해 동안 엘람 왕 그돌라오멜에게 조공을 바치다가 열세째 해에 등을 돌렸다. 싯딤 골짜기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다섯 왕은 네 왕에게 무너졌다. 골짜기에 널린 역청 구덩이에 병사들이 빠졌고 남은 자들은 산으로 달아났다. 소돔에 살던 롯이 이때 포로로 끌려가면서 아브람이 전쟁에 뛰어든다. 성경은 그의 성품이나 가문을 따로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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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옥

chanceMoon2026-09-01

아리옥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이름으로 성경에 나온다. 첫 번째는 창세기 14장에서 그돌라오멜의 동맹에 든 엘라살 왕이다. 이 원정에서 소돔이 약탈당하고 롯이 사로잡히자 아브람이 삼백십팔 명을 이끌고 그를 되찾았다. 두 번째는 다니엘 2장의 바벨론 시위대장이다. 그는 지혜자를 다 죽이라는 느부갓네살의 명령을 받았으나 다니엘의 청을 받아들여 그를 왕 앞으로 데려갔다. 이름의 뜻은 달의 신의 종으로 풀이된다. 두 기록 모두 사람의 권력보다 하나님의 개입을 앞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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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므라벨

chanceMoon2026-09-01

아므라벨은 창세기 14장에 나오는 시날 왕이다. 엘람 왕 그돌라오멜이 이끄는 네 왕 동맹에 이름을 올렸다. 십이 년 동안 복속했던 평지의 다섯 성읍이 배반하자 이들이 원정을 왔다. 싯딤 골짜기 전투에서 소돔이 무너지고 그곳에 살던 롯이 사로잡혔다. 아브람은 집에서 기른 삼백십팔 명을 이끌고 단까지 쫓아가 조카와 재물을 되찾았다.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 멜기세덱이 그를 축복했다. 시날은 바벨탑이 섰던 그 평지의 이름이다. 창세기 14장은 아브람이 국제 정세 한복판에 처음 등장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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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의 구출 원정

chanceMoon2026-09-01

창세기 14장은 아브람이 군사를 이끌고 나선 유일한 장면을 담는다. 동방의 네 왕이 요단 들의 다섯 왕을 치는 전쟁에서 소돔에 살던 롯이 재물과 함께 끌려갔다.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갔다. 밤에 부대를 나누어 적을 친 그는 사람과 재물을 모두 되찾아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나 십분의 일을 드렸고 소돔 왕이 내민 전리품은 실 한 오라기도 받지 않았다. 승리 뒤의 두 선택이 이 장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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